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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LP 지분 유동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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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2-06-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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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것은 오래전부터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어 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은 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도 투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해야 할 필요성 또한 계속 지적되어 왔다. 

  

  국내 VC펀드 회수시장에서 기업공개(IPO)는 통상적으로 약 13년이 소요되는 반면 펀드의 운용기간은 7~8년에 불과하다. 또한 다른 회수전략인 인수·합병(M&A)도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금 유입에 제약이 있다. 따라서 펀드의 출자자인 LP(Limited partner, 유한책임조합원)가 자신의 지분을 펀드 만기 또는 IPO 이전에 매매할 수 있는 세컨더리 마켓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 세컨더리 거래는 2016년 이후 증가하면서 주요한 회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이를 전담하는 LP지분 유동화 펀드는 '20년말 기준 총 4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따라서 'LP지분 유동화펀드'의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는 세컨더리 마켓에서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매수자는 초기 투자자가 감내하는 위험이 축소된 상태에서 진입하여 IPO까지의 잔여 투자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또한 사모펀드(PEF) 운용사(GP)들이 투자대상으로 펀드의 LP지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러한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발굴·양성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관련기관들은 시장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LP지분 거래에 대한 자문사와 중개기관 등이 출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자율적으로 세컨더리 거래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노력 등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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