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율주행차 상용화 현황과 산업전망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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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율주행차 상용화 현황
-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조작 없이 IT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 경로를 계획하여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을 의미함
- 올해 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예정이고, 수 십대 규모이나 일부 지역에서 이미 레벨4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있어 자율주행차 시장이 개화하는
시기로 판단됨
- 대부분 업체가 레벨3 자율주행차를 양산한다는 점에서 기술
격차는 크지 않은 모습이나, 정부 규제에 따라 주행 데이터
축적 측면에서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상용화 이후 운행이
정착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지역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음
* 자율주행 레벨별 특징
레벨1: 운전자 보조 단계
레벨2: 부분 자동화 단계
레벨3: 조건부 자동화 단계
레벨4: 고도 자동화 단계
레벨5: 완전 자동화 단계
■ 자율주행의 핵심, 센서 기술의 발전
- 운전자 시각을 대체하여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기반 기술인 센서는
이전까지 경쟁 관계였던 라이다(LiDAR)2)와 카메라 방식을
동시에 활용하는 ‘센서퓨전’이 주류로 부각됨
- 새롭게 부상한 센서 퓨전 방식은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중복(Redundancy) 활용을 통해 단일 장비 탑재시 발생하는
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사물 인식 정확도와 주행 안전성을
크게 개선함
■ 글로벌 자율주행차 산업 전망
- 완성차 업체 양산이 본격화되고, 주요국을 중심으로 차량
안전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
- 국내에서는 IT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자율주행차의 구성요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이 성장할수록 관련 기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임
■ 시사점
- 레벨3 차량 양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레벨4 서비스가 일부
상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2022년은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
시대가 열리는 원년으로 판단됨
- 글로벌 기업의 벤더로 참여하고 있는 IT대기업
(카메라, 반도체부품), 스타트업(라이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자율주행차 보급이 늘어날수록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임
- 금융회사는 자율주행차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와 라이다 개발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자금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출처: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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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율주행차 상용화 현황과 시사점.pdf (456.5K)
4회 다운로드 | DATE : 2022-11-02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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